Hyperlipidemia

고지혈증

고지혈증이란?

고지혈증은 고혈압, 흡연, 당뇨병 등과 함께 뇌졸증, 관상동맥질환 및 말초혈관질환 등 대혈관질환 발생의 주요 위험인자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대혈관질환의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양상을 보이며 그에 따른 높은 사망률을 감안하면, 고지혈증의 발생하기 전, 조기 진단 및 효율적인 치료 방법과 예방에 대한 이해는 매우 중요한 분야가 되고 있습니다.


  • 혈액속에 지방성분이 많이 있는 상태
  • 일반적으로 혈액속 총 콜레스테롤 양이 240mg/dl을 넘는 경우
  • 또는 중성지방이 200mg/dl 이상인 경우
  • 측정 직정 안정 호흡을 합니다.

고지혈증 자체의 증상은 없으나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의 증가로 인해 동맥경화,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 등을 유발 될 수 있기 때문에 조절이 필요합니다.


  • 음식물 : 콜레스테롤, 포화지방, 고량의 칼로리가 포함된 음식의 다량 섭취
  • 유전적 요인 :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자
  • 나이와 성별 : 일반적으로 나이가 많을 수록 증가하고 호르몬의 영향으로 폐경 후에는 남자들보다 콜레스테롤치가 더 높다.
    • 남자 20-50세 까지는 증가, 그 이후부터는 약간 감소
    • 여자 20세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지만 남자보다는 낮은 수치로 폐경 전까지 유지, 임신과 피임약은 혈증 콜레스테롤치를 증가 시킴.
  • 비만 : 비만인 사람은 콜레스테롤치가 더 높음.
  • 운동부족 : 운동부족은 결과적으로 비만을 초래하여 콜레스테롤의 양을 증가시킴.
  • 흡연 : 흡연은 총 콜레스테롤을 증가 시킴.
  • 스트레스 : 정확한 기전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스트레스, 긴장 등이 혈중으로 축적 되어있는 지방을 분비하도록 만들어 혈중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킴

  • 고지혈증의 치료는 환자의 식생활 습관이나 고지혈증의 가족력, 동맥경화증 유무, 나이, 다른 동반질환(위험요임) 등을 고려하여 시행하게 됩니다.
  • 혈액 중 콜레스테롤을 적어도 240mg/dl 이하로 떨어뜨리며, 가능한 한 200mg/dl 이하를 유지하는 것이 목표이므로 목표치에 도달하면 첫해에는 4회, 그 후는 1년에 1회 정도 혈중 콜레스테롤의 추적검사를 실시합니다.
  • 치료목적은 결국 동맥경화를 예방하여 관상동맥질환을 예방하는데 있습니다.
  • 식이요법, 운동, 체중조절 또는 혈중지질을 올릴 수 있는 다른 동반 요인들의 교정을 먼저 시행합니다.
  • 일반적으로 약물 요법은 3개월 정도의 식이요법 후에도 고지혈등이 계속될 때 시행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