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in/Recurrence/Prophylaxis

통증/재발/예방


항문 왼쪽에 있는 항문샘을 통해 항문 주변에 고름이 잡히는 것을 말하며, 대개 치루로 진행됩니다. 항문 안쪽에 있는 치상선 상에는 항문샘이 있으며, 이곳을 통해 균이 들어가 주변 조직에 고름이 잡히는 것을 항문주위 농양이라고 합니다. 고름이 잡히는 위치에 따라 직장 주위 농양이라고부를 수도 있습니다.



재발된 치질은 수술이 훨씬 더 힘들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치질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대로 된 수술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나 이왕 재발 되었다면 다시는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더욱 더 확실한 수술을 받으셔야 합니다.





수술 후 변비가 지속되거나 화장실을 오래 혹은 자주 사용하는 경우에 재발 가능성이 있습니다. 1차 수술시에 완벽하게 치핵 조직을 제거하지 않았을 때도 재발의 위험이 높습니다. 입원이 필요없는 간단한 수술이라고 선전되는 수술도 재발의 원인이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수술 전 해결하기 쉽지 않은 복잡치루를 가졌던 경우에 10%정도에서 재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복잡치루의 경우 단순치루처럼 괄략근을 자를 경우 변실급이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치루의 안쪽 구멍을 막아주는 수술을 하게 되는데, 수술의 복잡성과 수술 후 배변 과정에서의 손상 가능성 때문에 재발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술 후 반복되는 변비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내괄약근이 정확히 절단되지 않은 경우에도 재발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경우보다는 치열을 수술할 때 동반된 치핵을 동시에 수술하는 경우에 치열이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핵은 항문 혈관이 확장돼 생기는 병입니다. 따라서 혈관이 확장되는 습관이나 자세를 피하는 것이 치핵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1. 화장실에서 오래 앉아 있지 않는다.
2. 너무 힘을 많이 주면서 변을 보지 않는다.
3. 변이 너무 딱딱해지지 않도록 조심한다.
4. 식이섬유를 충분히 먹음으로써 쾌변을 볼 수 있도록 한다.

1. 쪼그리고 앉거나 책상다리를 하고 방바닥에 앉는 것은 가능한 피한다.
2. 오랫 동안 방바닥에 앉아 술을 마시게 되는 자리는 피한다.
3. 무거운 것을 들거나 가파른 산에 오르거나 골프를 자주 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