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위내시경
수면위내시경
위내시경
위암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악성 종양으로 남자에서 첫 번째,여자에서 두 번째로 많은 암입니다.또한 최근에는 인구의 노령화에 따라 식도암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증상만으로 상복부의 질환을 진단할 수 없기 때문에 직접 식도,위,십이지장의 내부를 관찰하는 내시경은 질병의 진단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검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일주일에 2번 이하 또는 3일 이상 배변이 없을 때, 하루에 35g이하의 변을 볼 때 변비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식도,위,십이지장까지 내시경을 삽입하여 여러종류의 소화기질환을 진단하는데 가장 기본적인 검사로,아주 작은 초기 병변까지 찾아낼 수 있는 가장 정확하고 효과적인 검사입니다.위암,위궤양,십이지장궤양,식도염 등을 진단하며,이상소견이 관찰되면 조직검사를 통하여 보다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고,필요시에는 피료까지 시행할 수 있습니다.
속쓰림,식후 상복후 불쾌감,흉ㅂ통증,소화불량,식도에 이물감,연하곤란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와 이전에 궤양을 치료받았던 경우의 재검사,위절제 수술을 시행받은 경우의 주기적인 점검 등에 검사가 필요합니다.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위암은 증상없이 발견되는 예가 흔하므로 40세 이상에서는 증상에 상관없이 1년에 1회 이상의 내시경 검사가 조기 위암을 발견하는데 반드시 필요합니다.
수면위내시경
위궤양 및 위암 환자들이 만연한 우리나라에서 위장관내시경 검사는 질병의 조기 발견관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검사에 따른 고통 등으로 인하여 많은 환자들이 내시경 검사를 회피하거나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내시경 검사의 이런 고통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면내시경과 굵기가 5-6mm정도의 가는 내시경을 (세경)사용하게 되지만, 이런 세경을 사용하는 경우 시야가 매우 작고 기구의 조작이 힘들어 검사 및 치료 내시경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수면 내시경을 이용합니다.
수면내시경이란 진정제를 맞으면서 "의식이 있는 진정 (consciousness sedation)", 즉 자극에 반응할 정도의 가벼운 진정 상태에 도달한 채 검사를 받는 것을 말합니다. 이로써 환자는 내시경 검사로 인한 불쾌한 감각이나 통증 없이 검사를 받고, 검사 종류 후에도 내시경검사의 불쾌한 기억을 없어지게 합니다. 일부 환자들은 잠을 자므로 수면내시경이라고 불러왔지만, 엄밀한 의미에서의 수면상태가 아니라 환자가 묻는 말에는 대답을 하고 시키는 대로 몸을 움직이나 협조가 가능한 상태이기 때문애 수면 내시경이란 용어는 옳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를 대체할 단어가 없어 현재 대부분의 병원에서 수면 내시경이란 용어를 사용하게 된 것입니다.
내시경을 위 내로 삽입하여 식도, 위, 십이지장 등의 점막 구조를 직접 육안적으로 관찰함으로써 위염, 소화성 궤양, 위암 등의 질환을 진단 합니다. 필요에 따라서 내시경을 통하여 1~2mm정도의 작은 조직을 뜯은 후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조직생검으로 위암을 비롯한 각종 질환을 확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위내에서 성장하는 세균(헬리코박터) 감염유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소화불량, 속쓰림 등의 증상이 쉽게 낫지 않는 경우 내시경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 및 진단을 하고 이를 바탕으로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이밖에도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수면 내시경을 시행 받기 위하여서는 검사일 병원에 오셔서 수액을 주사 받고 내시경 전 처치 근육주사, 위 내 가스제거용 물약을 복용하시고 대기하게 됩니다. 진정제는 내시경 직전에 사용하게 되며 내시경이 끝난 뒤에는 특별히 준비된 회복실 침대에서 안정하시고 충분히 회복될 때까지 관찰하게 됩니다. 가능하면 보호자를 동반 하시면 검사 후에 환자의 상태를 살피는데 큰 도움이 되고, 결과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함께 들으실 수 있습니다.
수면내시경은 일반적으로 부작용이 적은 시술로 비교적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는 검사법으로 문제가 되는 부작용은 수면내시경에 사용하는 진정제가 일부에서 호흡, 혈압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고령의 환자, 폐기능 장애가 있는 환자, 또는 급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서 적용할 수 있습니다. 도한 약제 사용으로 몽롱한 상태가 오래가는 경우는 엉뚱한 사고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수면내시경 후에는 적어도 2시간 정도의 관찰이 필요하며, 혈압이 정상이며 의식이 안전할 정도로 회복된 것이 확인되면 귀가하게 됩니다. 검사 당일에는 운전을 하거나 기계를 다루거나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일은 삼가고, 가능하다면 하루 정도 휴식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대장내시경
대장내시경검사는 끝에 소형 카메라가 달린 지름 1cm 정도 되는 긴 관을 항문을 통해 직장과 S상 결장, 하행 결장, 가로 결장, 상행 결장을 거슬러 올라가 대장이 시작되는 오른쪽 아랫배까지 약 1cm 정도 집어 넣은 후, 서서히 빼내면서 대장 내부를 카메라가 찍어 보내는 화면을 통해 진단하는 검사입니다. 대장 내시경 검사에는 직장만 들여다 보는 직장경검사, 직장으로부터 약 60cm 상방까지 볼 수 있는 에스결장경 검사, 그리고 대장 전체를 들여다 보는 전체대장내시경검사가 있습니다.
대장 용종, 장결핵, 대장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대장 게실, 그 외의 장염 들을 진단할 수 있고 더불어 이상 병변이 있을대 조직 검사가 가능하고 경우에 따라서 치료도 병행할 수 있습니다.
대장 질환은 단순 외래 검사만으로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몇 가지 가능한 질환을 감별하여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 위해서 대장 내시경을 하고 있습니다.
대장 대시경은 모든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요구와 의사의 판단이 잘 조율되어야 하고 다음과 같은 사람들은 대장 내시경을 받을 수 없습니다.
장 청소를 하기 위해 처방 해준 약을 드셔야 합니다.
검사 직전가지 물은 충분히 드셔도 되나 검사 3일 전부터는 수박, 참외, 포도와 같은 씨가 있는 과일과 현미밥, 김, 미역 등은 절대로 먹어서는 안됩니다.
혈압이나 당뇨 등의 만성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곡 의사에서 알려야 합니다.
수면대장내시경
우리나라의 경제사정이 호전되고, 식생활이 점차 서구화됨에 따라 대장암, 대장용종 및 염증성 대장질환 등 대장 질환을 걱정하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따라서 이에 대한 식이 습관과 생활 습관 변화 및 정기 검진 등의 예방 활동에서 많은 관심과 노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장에 대한 검사로서 비교적 정확하면서 보편적인 대장 내시경이 주로 이용됩니다. 대장 내시경검사는 대장 조영술에 비해 정확도가 높고 이상이 있을 경우 바로 조직검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검사 도중 에 통증과 불편함으로 검사에 대한 고통스런 기억을 남기는 환자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수면 내시경 검사는 일반 내시경 검사의 불편함을 줄여주어 편안히 내시경 검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검사 기간은 약 10분에서 20분 정도 소요되며, 장에 유착이 있거나 굴곡이 심한 경우, 여러 곳에서 조직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습니다. 통증은 일반 위 내시경과 비교 시 별차이가 없고 오히려 편하다는 환자도 있으나 개인에 따라 통증을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검사 후 30분에서 1시간 정도 휴식을 취하면 바로 다른 일을 할 수 있고 식사를 하셔도 됩니다. 그러나 가급적이면 운전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 후 복통이 심하거나, 혈변, 흑색 변 등이 있으면 바로 의사에게 연락하여 조치를 받으셔야 합니다.
주의사항
복용하시는 약이 있으시면 직원에게 문의하세요.(고혈압, 아스피린, 당뇨병, 협심증, 혈전억제제)검사 당일 수면내시경 후 자가운전이 위험하오니 대중교통을 이용바랍니다.
검사일로부터 3-4일전 콩, 미역, 다시마, 흑미밥, 씨 있는 과일등은 삼가해 주세요.
검사일로부터 3-4일전 콩, 미역, 다시마, 흑미밥, 씨 있는 과일등은 삼가해 주세요.